자신의 수준을 잘 파악하고 수준별로 학습 방법을 달리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이라면, 개념이 중요합니다. 
개념 하나 하나를 알아가는 데에 신경을 써야 하니까 교과서에 나온 개념부터 정확하게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은 공식을 문제 상황에 따라 여기 저기 적용하며 쓸 줄 알아야 하는데,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공식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 조차 모르기 때문에
배운것과 숫자만 바꾼 문제가 나오면, 같은 문제가 아니라고 느끼고 못풀게 됩니다.
따라서 개념이 제대로 이해가 확실히 되지 않으면,개념을 적용시키는 일은 절대 할 수 없으므로 우선은 교과서에 나온 개념 공부부터 해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들을 보면서 필요한 개념과 공식들을 끌어다 쓸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즉 공식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는 좀 알겠는데 문제를 풀려고 하면 못 풀겠다는 학생들...이런 학생들, 정말 많습니다.
100명 중 60~70명은 다 이러한 학생들입니다. 
개념은 좀 알겠는데 막상 문제를 풀려고 하면 안 풀리는 것이죠. 시험만 보면 손이 안 가서 답을 못 찾겠다는 겁니다.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문제 적용 능력이 없다는 데에 있습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그 문제에 필요한 공식을 적절하게 적용할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유명한 소설가들이 써 놓은 소설을 보면 우리가 쓰는 말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소설을 쓰지 못합니다. 

결국 핵심은 엮는 것에 있다는 말입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이 있듯이 개념을 아무리 잘 알고 있더라도 문제에 개념을 잘 꿰어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좀 더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닌까. 집중적인 수학공부를 하여 학생들의 가지고 있는 능력을 좀 더 맘껏 발휘할수 있도록 보다 많은 유형의 상위권 문제를 풀어서 수학적인 능력을 더 배양해주는것이  학생들의 높은 수학적 능력을 더 발전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